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거주 산모라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100만원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 신청방법과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
지원내용
- 단태아 :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
- 쌍둥이 : 200만원
- 삼태아 이상 : 300만원
지원대상
-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 자녀의 출생신고가 서울시다문화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
-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이 폐지되어 출산 직전 서울로 전입한 산모도 혜택 가능
신청/사용 기한
-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
- 출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사용
신청 방법
- 온라인 : 서울맘케어(www.seoulmomcare.com)
- 오프라인 : 동주민센터 방문 (신분증 지참)
바우처는 서울시와 협약한 카드사(신한, 삼성, KB국민, 우리, BC)의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는데, 신한카드는 국민행복카드로만 가능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기한은 포인트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고, 사용처는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카드사별로 확인가능 합니다.

사용처
바우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정 방문 서비스), 의약품·한약·건강식품 구매, 산후 요가, 필라테스, 체형·붓기 관리 등 산후 운동 수강에 사용가능 합니다. 단,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매, 한약조제, 산후운동수강 서비스
-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 사용 불가 (체형교정, 붓기관리, 운동 등 바우처사용 가능)
- 상세내역 확인 및 신청 ▶ 서울맘케어시스템

출산 장려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 중 하나로,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다만, 일부에서는 바우처 도입 후 산후조리원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으니, 현명하게 사용처를 잘 선택해 사용하세요.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맘케어시스템이나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뉴스
산모 85% 산후조리원 이용…2주간 평균 287만원
[사진=연합뉴스] 산모 10명 중 8명꼴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평균 12.6일 머물며 287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원 지출 비용은 3년 새 43만원 넘게 올랐다
im.newspic.kr
산후조리원 지난해 평균 기간 30.7일, 비용 286.5만 원, 재가 평균 125.5만 원 지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한 후 3번째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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