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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보증금 지키는 확정일자 받는 방법 완벽 정리

by 포인트인포메이션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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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일자 받는 방법과 중요성 완벽가이드

확정일자란?

확정일자는 주택임대차계약서에 계약이 특정 날짜에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공식 인증입니다. 전세나 월세 계약을 하는 경우 보증금을 보호하고, 부동산 경매나 압류되는 경우 우선권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확정일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규정된 절차로, 임차인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확정일자가 필요한 이유

  1. 우선변제권 확보: 집주인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는 경우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완료한 임차인은 보증금을 다른 채권자(예: 은행, 대출기관)보다 우선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2. 전세사기 방지: 최근 전세사기가 증가하면서, 확정일자는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법적 장치로 작용합니다.
  3. 계약의 법적 증거: 확정일자는 계약서가 특정 날짜에 유효했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하여 분쟁을 예방합니다.

※ 확정일자를 통해 임차인은 전세 보증금 반환과 같은 중요한 재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일자 받는 방법

방법 1: 주민센터 또는 등기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받기

  1. 필요 서류 준비: 임대차계약서, 신분증
    • 주택임대차계약서 원본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도장 (필요 없는 경우도 있음)
  2. 관련 기관 방문:
    • 주민센터: 부동산 소재지의 주민센터
    • 등기소: 전국 어느 등기소에서나 가능
  3. 확정일자 신청:
    • 서류 제출 후 도장받기, 비용 약 600원
  4. 전입신고도 진행:

방법 2: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

  1. 필요 서류 준비:
    • 서명된 주택임대차계약서 스캔본 (PDF)
    • 공인인증서 (인증절차용)
  2. 웹사이트 접속:
    • 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에서 “확정일자” > “신청서 제출” 선택
    • 출처 인터넷 등기소
  3.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및 확정일자 수령:
    • 계약 정보 입력(부동산 주소, 임대인/임차인 정보), 서류 업로드, 500원 결제
    • 확정일자 수령 : 다음 영업일에 디지털 확인서 발급

※ 주의: 온라인 신청은 주거용 임대차계약에 한정, 상가임대차계약은 관할 세무서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처리


알아두어야 할 점

  • 신속한 진행: 계약 체결 직후 또는 이사 당일에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권을 확보하려면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계약 직후 확정일자 받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 전입신고 필수: 확정일자만으로는 완전한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전입신고와 실제 입주가 함께 이루어져야 우선변제권이 발효됩니다. 우선변제권을 받기 위해 전입신고도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입신고 하는법
  • 비용: 온라인 500원, 오프라인 6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 상가임대차계약: 상가 계약의 경우, 세무서에 계약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확정일자를 받으세요.

결론

확정일자는 보증금을 보호하는 간단하고 중요한 절차입니다. 전입신고와 함께 진행하여 법적 권리를 갖고 보증금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확정일자는 한국에서 전세나 월세 계약 시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주민센터, 등기소, 또는 온라인으로 간단히 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와 함께 진행하면 법적 보호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 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통해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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